2년여전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서 생전 읽어본 일이 없던 골프 관련 서적들을 읽기 시작하였다.

골프를 배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운동이 생각보다 어려우며,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운동이고 배우고 익혀야 할 분야의 폭이 넓고 깊은 어찌보면 심오하다고할 수 있는 그런 희한한 운동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시작할때부터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하거나 코스에서 실전 라운드를 가지거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 책 저 책 찾아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무슨 책부터 시작해서 읽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없었으므로 인터넷 골프 포럼을 통해서 알게된 골프 책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Harvey Penick의 Little Red Book부터 사서 읽게 되었다.
1. Little Red Book (Harvey Penick)
유명하다는 이 책을 처음 사서 몇 페이지를 열어보고나서의 첫 느낌은 명색이 골프 책인데 그림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내용도 꽉찬 것도 아니고 짧은 문장의 연속이라서 내용이 별 것 아니겠다 싶었다.
그러나 읽을수록 또 골프에 대한 경험이 늘어날수록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속속들이 몸에 박혀나가는 느낌이었다. 많은 독자들이 고전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게 되는 책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러나오는 맛에 지금도 여전히 시간날때마다 읽게 되는 필독서의 하나가 되었다.
2. Dave Pelz's Short Game Bible (Dave Pelz)
Harvey Penick의 책을 읽고나니까 뭔지 기술적인 것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 발견한 책이 필 미켈슨의 숏 게임 코치인 Dave Pelz의 책이었다.
전직 NASA 출신답게 과학적인 데이타 분석과 미주알 고주알 수치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나가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숏 게임 바이블이라는 제목답게 숏 게임 (피칭, 치핑, 벙커 샷, 트러블 샷 등)에 대해선 거의 모든 기술을 망라한 것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기계적이고 수치적인 내용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좀 답답한 느낌이 나는 그런 책이다.
3. Dave Pelz's Putting Bible (Dave Pelz)
위 책과 마찬가지로 퍼팅에 관해서 매우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이나 숏 게임 바이블을 소화하려면 숏 게임 연습장과 퍼팅 연습 그린에서 거의 매일 살면서 노트에 기록하고 분석하고 그렇게 연습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나같은 주말 골퍼가 그런 시간적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지금은 숏 게임 바이블과 마찬가지로 거의 손이 안가게 되는 책이 되어 버렸다.
4. David Leadbetter's Faults and Fixes (David Leadbetter)
골프 스윙을 익혀나감에 따라 자연히 여러가지 잘못된 점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스윙 교정이 필요하게 된다.
가장 좋은 교정 방법은 프로를 찾아가서 레슨을 받는 것인데, 스윙 교정이 필요할때마다 프로를 찾아갈 수는 없는 노릇일 것이다.
미쉘 위의 스윙 코치이기도 한 David Leadbetter의 Faults and Fixes는 스윙 교정이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는 일종의 참고서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이해가 잘 안갈때 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5. 100% Golf (David Leadbetter)
숏 게임 바이블 저자인 Dave Pelz 책에 대한 애정이 식어갈 때 발견한 것이 David Leadbetter의 책들인데 이해하기 쉽게 써서 처음 골프를 배울때 많이 읽게 되었다.
지금은 잘 안보게되는 책이지만 이 책도 골프를 좀 더 가깝게 해준 책중의 하나이다.
6. The Search for the Perfect Golf Club (Tom Wishon)
지금은 내겐 비밀병기(영어로 하면 Money Club이라 할 수 있는) 3번 아이언을 대신하는 21도 하이브리드 클럽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클럽 제작과 피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련 글: http://par.sarang.net/tag/Hybrid%20Club)
클럽 제작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알게된 Tom Wishon과 그의 책을 읽으면서 골프 클럽 피팅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클럽 구입시나 또는 제작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실제로 골프 샾을 운영하는 많은 골프 클럽 장인들에게서 인정을 받고 있는 Tom Wishon의 책이니만큼 장비에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으로 생각된다.
7. The 3 Scoring Clubs (Jim McLean)
골프 기술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대개 유명한 골프 코치의 저작을 쫓아 가는 것 이 하나의 흐름처럼 되어 가는 것 같다. Dave Pelz로부터 시작한 나의 편력은 David Leadbetter를 거쳐 좀 더 차분하게 가르치는 Jim McClean에까지 오게 되었다.
8-Step Swing 방법으로 유명한 Jim McClean의 3 Scoring Clubs는 드라이버, 웨지, 퍼터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해주어서 스코어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8. Five Lessons (Ben Hogan)
결국은 대가의 책으로 가는 것 같다.
지금은 캠코더로 개인이 자기의 스윙 분석도 할 수 있지만 변변한 고속 촬영 장비도 없었던 1950년대에 끝없는 노력으로 골프 스윙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었던 벤 호건의 뛰어남이 드러나는 책이다.
처음 골프 책을 읽기 시작할때에는 최신 기법, 최신 장비 이런 것들만 눈에 들었는데 골프 경기 경험도 어느 정도 쌓이고 보니 벤 호건의 책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다.
최신 기술이나 기법 보다도 기본 즉 Fundamental이 중요한데, 이 책은 지난 세기 동안 거의 바뀐 것이 없는 Golf Fundamental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다만 기본을 가르치는 방식이 옛날 방식이므로 골프에 막 입문한 초보자가 읽기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 생각이다.
9. Fundamentals of Hogan (David Leadbetter)
공자의 논어를 주자가 주해를 달아서 주자학이 되었듯이 벤 호건의 Five Lessons를 현대어로 David Leadbetter가 최신 분석 기법으로 해설해 놓은 책이다.
위 Five Lessons와 함께 읽으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
10. The Rules of Golf (USGA)
이 책은 골프 책이라기 보다는 골프 규칙을 나열한 매뉴얼인데, 법조문 같아서 딱딱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바로 골프 규칙이므로 시간 날때 마다 읽고 또 읽어서 골프 규칙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얇고 작은 책이므로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라면 이 책을 라운드 하러 나갈때 반드시 골프 백에 넣어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라운드 중 규칙이 애매할 때 꺼내어 읽으면서 참고해야 할 것이다.
11. Golf is Not a Game of Perfect (Bob Rotella)
골프 기술이나 장비에 관한 책만 읽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골퍼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심리작용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골프 멘털에 관해서는 이 책만큼 많이 알려진 책이 없으니 만큼 골프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주말 골퍼라면 한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12. Golf My Way (Jack Nicklaus)
벤 호건의 Five Lessons가 말해주듯 결국은 대가 잭 니클러스 책을 지나갈 수는 없는 것 같다.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 나서 아무것도 몰랐던 골프 초보일때에는 잭 니클러스 같은 구시대 황제의 책에는 손이 잘 가질 않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잭 니클러스의 책들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13. My Golden Lessons (Jack Nicklaus)
위 책과 마찬가지로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인데 읽을수록 맛이 우러나오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골프에 입문한지 겨우 2년 반 정도 밖엔 되지 않아서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수많은 골프 선배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소위 "고전"이라는 책들이 왜 고전인지 경험이 쌓여짐에 따라 조금씩 이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위에 나열한 책들은 지금까지 읽은 골프 서적중 일부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필요한 책 1권을 고르라면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가장 얇고 작은 "The Rules of Golf"를 고를 것 같다.
골프 규칙을 전부 머리에 하나도 빠짐 없이 기억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머지 기술에 관한 것은 당장 책이 없더라도 레슨이나 연습을 통해서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 시절 골프 책은 나에게 이것 저것을 알게 해주었고, 지금은 나에게 골프 책은 내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날마다 일깨워 주고 있다.

내가 읽은 골프 서적중 일부
골프를 배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운동이 생각보다 어려우며,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는 운동이고 배우고 익혀야 할 분야의 폭이 넓고 깊은 어찌보면 심오하다고할 수 있는 그런 희한한 운동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시작할때부터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하거나 코스에서 실전 라운드를 가지거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 책 저 책 찾아서 보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무슨 책부터 시작해서 읽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없었으므로 인터넷 골프 포럼을 통해서 알게된 골프 책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Harvey Penick의 Little Red Book부터 사서 읽게 되었다.

유명하다는 이 책을 처음 사서 몇 페이지를 열어보고나서의 첫 느낌은 명색이 골프 책인데 그림도 별로 없고 그렇다고 내용도 꽉찬 것도 아니고 짧은 문장의 연속이라서 내용이 별 것 아니겠다 싶었다.
그러나 읽을수록 또 골프에 대한 경험이 늘어날수록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속속들이 몸에 박혀나가는 느낌이었다. 많은 독자들이 고전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시간이 지날수록 느끼게 되는 책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러나오는 맛에 지금도 여전히 시간날때마다 읽게 되는 필독서의 하나가 되었다.

Harvey Penick의 책을 읽고나니까 뭔지 기술적인 것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 발견한 책이 필 미켈슨의 숏 게임 코치인 Dave Pelz의 책이었다.
전직 NASA 출신답게 과학적인 데이타 분석과 미주알 고주알 수치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나가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
숏 게임 바이블이라는 제목답게 숏 게임 (피칭, 치핑, 벙커 샷, 트러블 샷 등)에 대해선 거의 모든 기술을 망라한 것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 기계적이고 수치적인 내용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좀 답답한 느낌이 나는 그런 책이다.

위 책과 마찬가지로 퍼팅에 관해서 매우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이나 숏 게임 바이블을 소화하려면 숏 게임 연습장과 퍼팅 연습 그린에서 거의 매일 살면서 노트에 기록하고 분석하고 그렇게 연습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나같은 주말 골퍼가 그런 시간적 여유를 가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지금은 숏 게임 바이블과 마찬가지로 거의 손이 안가게 되는 책이 되어 버렸다.

골프 스윙을 익혀나감에 따라 자연히 여러가지 잘못된 점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스윙 교정이 필요하게 된다.
가장 좋은 교정 방법은 프로를 찾아가서 레슨을 받는 것인데, 스윙 교정이 필요할때마다 프로를 찾아갈 수는 없는 노릇일 것이다.
미쉘 위의 스윙 코치이기도 한 David Leadbetter의 Faults and Fixes는 스윙 교정이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는 일종의 참고서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이해가 잘 안갈때 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숏 게임 바이블 저자인 Dave Pelz 책에 대한 애정이 식어갈 때 발견한 것이 David Leadbetter의 책들인데 이해하기 쉽게 써서 처음 골프를 배울때 많이 읽게 되었다.
지금은 잘 안보게되는 책이지만 이 책도 골프를 좀 더 가깝게 해준 책중의 하나이다.

지금은 내겐 비밀병기(영어로 하면 Money Club이라 할 수 있는) 3번 아이언을 대신하는 21도 하이브리드 클럽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클럽 제작과 피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련 글: http://par.sarang.net/tag/Hybrid%20Club)
클럽 제작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알게된 Tom Wishon과 그의 책을 읽으면서 골프 클럽 피팅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클럽 구입시나 또는 제작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실제로 골프 샾을 운영하는 많은 골프 클럽 장인들에게서 인정을 받고 있는 Tom Wishon의 책이니만큼 장비에 관심이 있는 골퍼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으로 생각된다.

골프 기술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대개 유명한 골프 코치의 저작을 쫓아 가는 것 이 하나의 흐름처럼 되어 가는 것 같다. Dave Pelz로부터 시작한 나의 편력은 David Leadbetter를 거쳐 좀 더 차분하게 가르치는 Jim McClean에까지 오게 되었다.
8-Step Swing 방법으로 유명한 Jim McClean의 3 Scoring Clubs는 드라이버, 웨지, 퍼터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해를 하게 해주어서 스코어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

결국은 대가의 책으로 가는 것 같다.
지금은 캠코더로 개인이 자기의 스윙 분석도 할 수 있지만 변변한 고속 촬영 장비도 없었던 1950년대에 끝없는 노력으로 골프 스윙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하고 있었던 벤 호건의 뛰어남이 드러나는 책이다.
처음 골프 책을 읽기 시작할때에는 최신 기법, 최신 장비 이런 것들만 눈에 들었는데 골프 경기 경험도 어느 정도 쌓이고 보니 벤 호건의 책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다.
최신 기술이나 기법 보다도 기본 즉 Fundamental이 중요한데, 이 책은 지난 세기 동안 거의 바뀐 것이 없는 Golf Fundamental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다만 기본을 가르치는 방식이 옛날 방식이므로 골프에 막 입문한 초보자가 읽기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은 생각이다.

공자의 논어를 주자가 주해를 달아서 주자학이 되었듯이 벤 호건의 Five Lessons를 현대어로 David Leadbetter가 최신 분석 기법으로 해설해 놓은 책이다.
위 Five Lessons와 함께 읽으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골프 책이라기 보다는 골프 규칙을 나열한 매뉴얼인데, 법조문 같아서 딱딱하지만 이 책의 내용이 바로 골프 규칙이므로 시간 날때 마다 읽고 또 읽어서 골프 규칙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얇고 작은 책이므로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라면 이 책을 라운드 하러 나갈때 반드시 골프 백에 넣어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라운드 중 규칙이 애매할 때 꺼내어 읽으면서 참고해야 할 것이다.

골프 기술이나 장비에 관한 책만 읽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골퍼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심리작용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골프 멘털에 관해서는 이 책만큼 많이 알려진 책이 없으니 만큼 골프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주말 골퍼라면 한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벤 호건의 Five Lessons가 말해주듯 결국은 대가 잭 니클러스 책을 지나갈 수는 없는 것 같다.
왠지 시대에 뒤떨어진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 나서 아무것도 몰랐던 골프 초보일때에는 잭 니클러스 같은 구시대 황제의 책에는 손이 잘 가질 않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잭 니클러스의 책들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

위 책과 마찬가지로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인데 읽을수록 맛이 우러나오는 그런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골프에 입문한지 겨우 2년 반 정도 밖엔 되지 않아서 아직 갈길이 멀기만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에 의하면 수많은 골프 선배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소위 "고전"이라는 책들이 왜 고전인지 경험이 쌓여짐에 따라 조금씩 이해가 되어 가는 것 같다.
위에 나열한 책들은 지금까지 읽은 골프 서적중 일부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필요한 책 1권을 고르라면 어떤 책을 선택할 것이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가장 얇고 작은 "The Rules of Golf"를 고를 것 같다.
골프 규칙을 전부 머리에 하나도 빠짐 없이 기억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머지 기술에 관한 것은 당장 책이 없더라도 레슨이나 연습을 통해서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 시절 골프 책은 나에게 이것 저것을 알게 해주었고, 지금은 나에게 골프 책은 내가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날마다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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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있는 골프도서 1. 박지은의 프리미엄 골프
Tracked from 즐거운 골프 2007/12/20 00:22
강남역 6번출구에 '교보문고 가세요? 책 잘 보시고 인터파크에서 사세요'라는 광고카피로 양사 마케팅부서간에 분위기 살벌했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무리 하루배송이라고 해도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것이라 인터파크 도서에서 '책 펼쳐보기'로 대충 내용을 보고 나중에 사야지~ 하며 찜해놓은 책들을 결국 교보문고같은 대형서점에서 사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요즘 난 책을 사면 쭉한번 보고 다시 펼쳐보지 않게 되는걸 깨닫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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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erd Story 2007/12/22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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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 Golfer's Dream 2008/08/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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