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느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정녕 깊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얼마나 헤아리기 어렵고 그분의 길은 얼마나 알아내기 어렵습니까?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께 무엇을 드린 적이 있어 그분의 보답을 받을 일이 있겠습니까?”
과연 만물이 그분에게서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2006/07/02 10:04 2006/07/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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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운데에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도 없고 자신을 위하여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바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묵상]
나는 무엇을 위해서 왜 사는가라는 문제는 조금만 삶과 죽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주제입니다.
한참 젊었을때에는 왜 사는가 무엇을 사는가에 대해서 답도 많고 희망도 많았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많았던 꿈과 목적들이 어느덧 너무 현실적이고 너무나 작고 때로는
무엇인지도 모르게 변해갑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이러한 나의 불완전한 마음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이므로, 우리 삶의 목표와 방향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리 가지고 또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으로부터 해방되고,
허황된 꿈과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으로부터 벗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기 있는 형제중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당신에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알려주시고 또 우리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06/05/07 10:31 2006/05/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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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2006/04/27 10:36 2006/04/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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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너희 마음에 있다.”
이것이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그대가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묵상]
거룩한 사순시기가 지나고 예수님 부활의 기쁜 찬송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는 이 때
기쁨에 넘쳐나야할 저는 오히려 힘이 좀 쭉 빠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숲을 헤쳐 가며 한걸음 두걸음 산 정상을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떼다가 마침내 앞이 탁 트인 산정상에 올랐을때 환호와 더불어 맥이 탁 풀려버리는
그런 느낌이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생명의 말씀이 우리 공동체 형제 자매들 마음속에 파인 골들을 시원하게 흘러 내려
우리 모두가 그 생생한 말씀이 흐르는 생명의 물로 위로를 얻고
기운을 내어 더욱 활기찬 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성경 구절 쓰기가
갑자기 자판 두드릴 힘이 빠져 버리고 더이상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그런 생각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기도중에 묵상한 오늘 말씀에서
마음으로 믿는 하느님과 또 입으로 고백하여 얻는 구원이라는 구절에서
아.. 내 마음으로 믿는 신앙과 더불어 입으로는 말하지는 않지만
성경 구절 한구절 이렇게 쓰는 것으로 내 입을 대신하여
내 신앙의 고백을 하고 있었던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다시 한번 기운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기운이 빠질만 하면 다시 기운을 차리게 해주시는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과 사랑을 생각하면서
지난 성삼일 예식에 참여하느라 가깝지 않은 길을 홀로 운전하며 다니면서
지쳐버린 저의 육신과 메말랐던 저의 마음에 다시 한번 기운을 넣어 봅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활을 교우 여러분과 함께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2006/04/18 10:42 2006/04/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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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2006/04/04 10:47 2006/04/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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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묵상]
하느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바쳐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엊그제 반모임 복음 말씀 나누기 (복음 말씀은 아니었지만)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느낀 것입니다만,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려하지 않고 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말씀 나누기가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접고,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도 다 접고, 성령께서 이끄시는대로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어야 되는데 엊그제 반모임 말씀 나누기에서는 그저 내가 느끼고 겪었던 이야기를 형제 자매님들 앞에서 쏟아 붓느라 나누기 말미에는 그만 머쓱해지고 말았습니다. 내 안에서 들렸던 말씀은 그게 아니었는데, 서툴더라도 그 말씀을 그대로 나누었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쏟아부은 말을 다시 담을 수도 없으니, 이리 저리 사태 수습해서 마치기는 했으나 영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 날 저녁 늦게 하는 한일 야구 경기에 내 마음이 다 쏟아져부어져서 성령께서 활동하실 틈이 없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봅니다.
현세에 동화 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라는 오늘 말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온전히 내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드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주님, 제 자신 온전히 주님게 바치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이고, 또 선한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게 제 눈을 크게 뜨게 해주소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006/03/21 11:02 2006/03/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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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님의 생각을 안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2006/02/02 07:43 2006/02/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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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이 줄지 않게 하고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해 줄 뜻을 품으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로이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스스로 복수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하느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복수는 내가 할 일, 내가 보복하리라."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그대의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그대가 숯불을 그의 머리에 놓는 셈입니다."
악에 굴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십시오.
2006/01/25 21:42 2006/01/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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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날 시간이 이미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우리의 구원이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밤이 물러가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흥청대는 술잔치와 만취, 음탕과 방탕, 다툼과 시기 속에 살지 맙시다.
2005/11/16 21:55 2005/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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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2005/11/14 20:02 2005/11/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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