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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문 타령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골프 클럽에 달린 길다란 막대기인 샤프트에도 뼈대가 있다!

골프 클럽은 클럽헤드샤프트 그리고 그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골프 샤프트에는 뼈대(spine)가 존재하여 거리와 방향성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다른 클럽 피팅 (fitting) 요소 (길이, 라이, 로프트, Flex, 스윙웨이트, 전체 무게 등) 보다 더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샤프트 뼈대가 정렬된 클럽과 아닌 클럽간에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한다.

특히 드라이브나 우드 그리고 롱 아이언 같은 경우 뼈대를 맞춘 클럽과 아닌 클럽간의 비거리가 20-30 야드의 큰 차이는 아닐지언정 5-10 야드 정도 날 수 있으며, 뼈대를 정렬한 클럽은 방향성이 매우 좋아지고 (즉 샷이 일정한 방향으로 몰려 날라간다) 스윙 시 감이 확실하게 스윙하는 사람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나는 아직 필요한 장비를 갖추지 못해서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여유가 되는대로 필요한 장비를 만들거나 구입하여 샤프트 정렬된 클럽의 느낌을 맛볼 예정이다.

기존의 클럽에서 스파인을 찾으려면 꽤 비싼 샤프트 추출기가 있어야 하지만 새로 클럽을 자작하는 경우에는 샤프트의 뼈대를 찾기위한 스파인 파인더 (spine finder)만 있으면 되는데, 이 스파인 파인더는 약 15불 정도만 들이면 동네 하드웨어 스토어 (철물점?)에서 필요한 부품을 사다가 쉽게 만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골프 샤프트에서 뼈대 (뼈대라는 우리 말이 좀 어색해서 "스파인"이라고 지금부터 쓰겠다.)란 무엇이며 어떻게 찾으며 클럽 성능 향상에 어떻게 이용되는지 Bill Day가 쓴 "Spine Finding"이란 글을 바탕으로 하나씩 설명해보기로 하겠다. (원문은 참고링크 [1]에서 읽을수 있다.)

우선 스파인을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용어를 정의한다.
대나무 자를 보면 넓적한 면쪽으로는 잘 구부러질 것이고 얇은 옆쪽으로는 구부리기 힘들 것이다. 이 때 잘 구부러지는 면을 NBP (Neutral Bending Position)라고 정의하고 대나무자의 옆면같이 힘을 주어도 잘 구부러지지 않는 면을 Spine이라고 한다.

자, 그러면 단면이 둥근 원형인 골프 샤프트에 왜 스파인이 생기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이론적으로 완전히 원형이고 밀도가 균일한 샤프트에는 스파인이 생길 수 없다. 왜냐하면 어느 방향으로 구부려도 그 정도가 다 일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샤프트 제조공정에 따라 완벽하게 밀도가 균일하고 완벽하게 단면이 원형인 샤프트를 만들어 내는 것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기 쉽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1999년 USGA에서는 그동안 골프 규칙에 "샤프트는 모든 방향에서 대칭적으로 동일하게 구부러져야 한다."는 규칙을 개정하게 되었다.
아마도 2-3년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단면이 3각형인 Stulz 샤프트의 경우 이런 규칙 개정으로 인해 나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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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DS

스파인을 찾는 방법은 샤프트의 끝 (그립이 달리는 굵은 쪽을 butt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안에 둥근 베어링이 들어가 있어서 자유롭게 회전되는 스파인 파인더에 고정시키고, 다른 끝 (클럽헤드가 연결되는 쪽을 tip 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 쪽에 힘을 가하여 스파인을 찾는다.

스파인이 찾아지는 이유는 만일 스파인 (잘 안 구부려지는 면)이 위를 향하고 있다면 샤프트 파인더에 의해 샤프트가 고정되어 있는 부분이 자유롭게 회전하므로 샤프트가 자연스럽게 돌아가서 잘 구부려지는 면 (NBP)가 위로 향해지기 때문이다.

위 사진은 내가 자주 가는 골프 관련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인데 왼쪽 부분에 하얀 파이프처럼  보이는 것이 PVC 파이프 양쪽에 베어링을 넣어서 만든 자작 스파인 파인더를 바이스에 물려 놓은 것이고, 사진 오른쪽 손가락이 걸린 베어링은 샤프트 팁에 아래로 힘을 가하되 이 부분도 자유롭게 회전하게 하기 위해서 설치된 것이다.

이와같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스파인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형 (Type 1) S-180-N
Type 1

Type 1

이 형태는 주로 스틸 샤프트에 나타나며 소수의 그래파이트 샤프트에서도 나타나는 형태인데 NBP의 반대쪽 (180도)에 SPINE이 존재하는 경우이다.

2형 (Type 2) S1-180-S2, N1-180-N2
Type 2

Type 2

거의 모든 그래파이트 샤프트의 경우 2형으로 스파인이 주로 잡히는데, 좀 더 강한 주 스파인 (S1)과 덜 강한 부 스파인 (S2)가 서로 180도 방향에 존재하며 각 스파인과 90도 되는 지점에 마찬가지로 서로 180도 대칭인 NBP가 존재한다. NBP도  스파인과 마찬가지로 좀 더 잘 구부러지는 N1과 이보다는 덜 구부러지는 N2가 존재한다.
위 그림을 살펴보게 되면 S1-90-N1-90-S2-90-N2-90 의 형태로 스파인이 나타나는 것을 알수 있다. (숫자는 시계방향으로 돌려지는 각도를 말한다.)

3형 (Type 3) 1형도 2형도 아닌 유형
어떤 샤프트의 경우 3쌍의 스파인과 NBP가 잡혀지기도 하는데 특이한 경우라 하겠다.
또는 NBP는 잡혀지나 강하게 스파인이 나타나지 않는 형태의 샤프트도 있다.
최근의 샤프트 중에는 S1-120-N1-120-S2 같이 NBP 하나에 주/부 스파인 한쌍씩 120도 대칭으로 나오는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N1-120-S1-120-N2 같이 NBP 한쌍에 스파인은 하나로 120도 대칭으로 나오는 일도 있다.

이렇게 스파인을 찾는 이유는 골프 클럽의 성능을 최대한 내기 위함이며 스파인이 찾아진 샤프트를 클럽에 설치할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주로 쓴다. (주: 어느 방향으로 스파인을 놓는 가에 따라서는 클럽 메이커들 간에 조금씩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으나 이 글에서는 참고 문헌 [1]의 견해를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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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와 같이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을때 클럽 헤드가 진행하는 방향을 9시로 하여 시계의 시침이 가리키는 것과 같이 12시, 3시, 6시 방향으로 기준 각도를 정했을때 스파인 유형에 따른 샤프트 설치는 다음과 같다.

1형 샤프트 (Type 1 Shaft)

이 경우 S-9시, N-3시 방향으로 하거나 반대로 S-3시, N-9시 방향으로 샤프트를 설치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샤프트의 강한 부분인 스파인을 타겟 방향으로 정렬하거나 아니면 타겟 정반대 방향으로 정렬할 수 있는데 참고문헌 [1]의 저자에 따르면 S-9시 정렬은 클럽의 정확성을 약간 더 높여주고 S-3시 정렬은 비거리를 약간 더 늘려 주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2형 샤프트 (Type 2 Shaft)

N1-9시, N2-3시 방향으로 정렬하면 S1-6시, S2-12시 방향으로 샤프트가 설치되므로 샤프트는 클럽의 스윙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동시에 스파인이 6시-12시 선상 (즉 클럽 진행 방향과 90도 교차되는 선상)에 놓이므로 임팩트로 가는 클럽 끝 부분 (toe)가 원심력으로 인해 아래 방향으로 휘어지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게 된다.

FLO (Flat Line Oscillat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myOstrich.com

그런데 스파인을 찾아낸 샤프트를 클럽헤드에 설치하기 전에 보다 정밀한 튜닝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FLO (Flat Line Oscillation)이라고 한다.

스파인을 찾는 목적은 골프 클럽이 스윙면상에서 이동할때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게 함인데 이를 보다 정밀하게 맞추는 작업을 FLO를 통해서 하게 된다.

FLO는 스파인 파인더를 이용해서 찾은 스파인을 기초로 하여 바이스에 고정한 다음 클럽 무게에 해당하는 추를 팁에 달고 그 팁에다가 레이저 빔을 쏠 수 있는 기기를 달아서 클럽이 움직이는 선 (스윙면에 따른 이동 경로 - swing plane)으로 진동시켰을때 그 레이저 빔이 선으로만 나오는 방향을 찾는 것이다. 즉 스파인 면을 기준으로 해서 좌우로 조금씩 샤프트를 회전하면서 레이저 빔이 진동선을 따라 긴 타원이 아닌 일직선을 보이는 면을 찾는다.

이 것 또한 비싼 장비 없이 간단하게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쓰이는 레이저 포인터를 샤프트 끝에 고정하여 벽면에 쏘아서 찾을 수 있는데, 결국 스파인을 하는 목적은 이 FLO를 찾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OEM 클럽과 샤프트 정렬

우리가 보통 골프 샾에서 사는 클럽 (캘러웨이, 테일러 메이드, 등등)을 OEM 클럽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비싼 클럽이라고 해도 샤프트 정렬이 된 클럽은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OEM 회사들 중에서는 샤프트 정렬 효과를 의문시 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마케팅 이유에서 그러는 것 같다.) 샤프트 정렬 (스파인 찾기과 정렬에 대한) 특허를 Dick Weiss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고 또 그가 만든 샤프트 정렬 기계와 그 기계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SST PURE (http://www.sstpure.com/) 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퓨터로 자동화된 SST 머신


Golfsmith 라는 클럽 용품 회사에서 이 SST PURE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새 샤프트 구입시 샤프크 가격과는 별도로 약 11불 정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http://www.golfsmith.com/cm/display_pag ··· Dpureing)

따라서 OEM 회사에서 제품마다 샤프트 정렬을 하려고 하면 우선 SST Pure 사와 계약을 맺어야 하고 판매하는 클럽마다 로열티를 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따라서 유명 브랜드 골프 클럽 샤프트를 SST PURE 서비스로 정렬하려고 하면, SST PURE 서비스 계약을 맺은 클럽 메이커에게 가서 샤프트를 클럽헤드에서 뽑고, 진동수가 가장 적은 면을 찾아낸 다음 다시 클럽 헤드에 설치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SST PURE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PGA 등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프로들이 샤프트 정렬된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2005년 현재 200명 이상의 프로 선수들이 정렬된 샤프트를 사용) 여러 골프 관련 인터넷 포럼에서도 많은 골퍼 (프로, 아마추어, 주말 골퍼 등) 들이 이구동성으로 샤프트 정렬의 이점을 말하고 있다. SST PURE에서 발간한 소식지에 따르면 잭 니클라우스가 주최한 Memorial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 선수도 SST PURE 샤프트를 사용한다고 하며 어니 엘스, 비제이 싱등 많은 프로선수들이 정렬된 샤프트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http://www.sstpure.com/newsletter/sst_newsletter.pdf)

프로 골프 경기 중계중 선수들이 쓰는 드라이버를 자세히 보면 샤프트의 로고가 사람에게 보기 좋은 각도 (OEM 클럽의 경우 로고가 잘 보이게 12시 방향 또는 6시 방향에 자기 회사 로고와 제품명이 보이게 한다.)가 아니라 이상하게 옆으로 틀어진 각도로 적힌 드라이버를 자주 보게 되는데 샤프트 정렬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샤프트 제조사에서도 샤프트 제조과정에서 스파인 찾고 로고를 찍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명이나 회사명이 적힌 로고가 샤프트상에는 스파인과는 무관하게 무작위로 찍히기 때문이다.

사실 대부분의 OEM 클럽 (투어 모델을 제외한)에 사용되는 샤프트는 저가품이 많으며, 따라서 그리 좋은 성능을 기대하기 힘든데 샤프트 정렬 또한 안되어 있으니 클럽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낼 수는 없어 보인다. (꼭 비싼 샤프트가 좋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예를 들어서 300 불짜리 드라이버에 300불 짜리 미쓰비시 화이트보드 샤프트를 껴서 팔겠는가)

또한 많은 정렬된 샤프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말을 빌어보면 저가의 샤프트라도 정렬을 한 샤프의 경우 스윙시 느낌과 정확성 등의 성능이 비싼 고급 샤프트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샤프트의 뼈대를 찾아주는 일,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

참고 링크

[1] Spine Finding, Bill Day (http://www.clubmaker-online.com/spines.html)
[2] Do it yourself spine finder (http://www.clubmaker-online.com/spinefinder.html)
[3] Spineing Tool  (http://forums.prospero.com/n/mb/message ··· %3D252.1)
[4] FLO 관련 도구 (http://www.myostrichgolf.com/clubmakers ··· id%3D245)


2007/07/12 20:55 2007/07/12 20:55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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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Clubhead
표준 클럽헤드 무게에 대해서 PCS (Professional Clubmakers' Society) 포럼에 올라온 글이 있어 메모해두는 차원에서 간략하게 적어본다.

5번 아이언 클럽헤드 무게는 255 그램이 표준이며 메이커에 따라 약간의 가감이 있을 수 있다.

위 5번 아이언 클럽헤드를 기준으로 해서 만일 아이언 클럽 셋 전체를 Frequnecy Matching 클럽으로 제작하는 경우는 클럽헤드 당 7 그램씩 증감을 하게 한다. (짧은 클럽일수록 무겁다.)

만일 클럽 길이를 0.5 인치씩 차이가 나게 하여 MOI Matching 클럽을 제작한다면 클럽헤드당 증감량은 8 그램으로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클럽헤드 카탈로그를 보아도 대략 위에 적힌대로 클럽헤드 무게가 스펙으로 나와 있는 것 같다.

2007/07/08 21:06 2007/07/08 21:06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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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노아르 2007/07/08 23: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는 장비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은데 ace님은 장비에 대한 지식도 많으신것 같네요 ^^
    클럽 피팅도 하시는 지요?
    저는 아직 피팅의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차와 마찬가지라 생각이 됩니다.
    성능 향상을 위해 흡배기를 튜닝하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저는 드라이빙 스킬이 더 탐이납니다 ㅎㅎ

    • ace 2007/07/09 04:53  Modify/Delete  Address

      클럽 피팅은 차 튜닝과는 좀 다른듯 싶습니다. :)

      비유를 하자면 신발 사는 것하고 같아요.
      사람마다 발 사이즈가 다르듯 클럽도 사람의 신체구조와 스윙방법에 따라서 달라야 하는데 우리가 쓰는 클럽은 마치 온 국민이 메이커와 모양은 다양하지만 사이즈는 하나 밖에 없는 신발을 사서 신는 것과 같습니다.

      일단 게임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fitting 요소로는
      1. 퍼터 길이
      2. 드라이버 길이, 로프트 및 샤프트 플렉스
      3. 웨지 길이 및 라이
      등 이고, 아이언의 길이 및 라이 등과 각 클럽의 무게 밸런스 포인트이자 클럽헤드 무게감을 기호로 정한 "스윙웨이트" 등이 중요합니다.

      클럽에 자기 스윙을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즉 크기가 자기 발에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맞추는 것과 마찬가지로, 클럽 또한 자기 몸과 스윙에 맞는 것이 편하겠지요.

      특히 드라이버는 아마도 지금 드라이버보다 로프트가 높고, 길이가 짧으며 샤프트도 스윙 스피드에 맞춘다면 훨씬 치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요즘 PGA 투어 프로들 드라이버들 로프트가 대략 10도 이상이고 샤프트 길이도 44에서 44.5인치 정도 길이의 샤프트를 씁니다. 물론 그네들 스윙 스피드가 엄청 빨라서 플렉스는 X 플렉스 이상들을 많이 쓰지만요.

      시중에서 OEM으로 파는 드라이버들 스펙 가지고 좋은 드라이버 샷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요. 클럽 피팅은 로우 핸디캐퍼보다는 하이 핸디캐퍼에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타이거 우즈에게 싸구려 클럽을 쥐어주어도 PGA 투어 우승은 못하겠지만 아마도 웬만한 주말 골퍼들 가는 코스에서 이븐 파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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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샀을때 반짝 반짝 하던 클럽헤드도 몇번 라운드를 가지고 나면 여기 저기 흠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광채를 잃어버리게 된다.

아래 블로그에 클럽 헤드 다시 칠하는 방법을 잘 설명해 놓았는데, 천천히 조심스럽게만 한다면 그리 힘든 일은 아닌 것 처럼 보인다.

http://blog.myostrichgolf.com/blog/_arc ··· 570.html


2007/01/07 19:51 2007/01/07 19:51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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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제작에 필요한 좋은 자료들이 http://clubmaker-online.com/resource.html 에 많이 링크되어 있다.
2006/10/31 18:53 2006/10/31 18:53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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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lub Maker 웹페이지에 실려 있는 클럽 샤프트 길이 도표이다.

http://www.myclubmaker.com/helplength.htm

표준 클럽 길이는  표작성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위 도표도 그런 자료중의 하나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듯 하다.
2006/10/18 21:27 2006/10/18 21:27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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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 있는 Cleveland Launcher 460 드라이버가 처음에는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언제부터인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최근에 다시 드라이버 감각이 예전과 근접하게 좋아지고 있지만, 부드럽게 스윙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지난 2달간의 공백기 동안 내 스윙 폼이 바뀌어서 인지 비거리가 좀 줄어든 것 같다.

골프 스윙은 구력이 쌓임에 따라 또는 몸이 나이가 들어가거나 체력 변화 (체력이 더 강해지든 아니면 반대로 쇠약해지든)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 것이 당연한데, 그때에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장비 (클럽)의 교체가 아닐까 한다.

따라서 드라이버를 하나 만들 생각이 있는데 (제작에 필요한 시간과 돈 이것이 늘 문제이긴 하지만) 여러 골프 관련 포럼을 돌아다녀본 결과 일단 아래 부품들을 고려대상에 넣어본다.

1. 클럽헤드
현재의 나의 느린 스윙 스피드 (드라이버 ~ 80-85 mph)와 약간 빠른 템포 (사실 내 스윙템포는 좀 더 느리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로는 12도 짜리 드라이버 헤드가 적당하지 않나 싶다.  로프트가 높아야 백스핀이 많이 걸려 공이 옆으로 잘 휘지 않고 또 체공 시간이 길어져서 거리가 더 나올 수 있다. (흔히들 생각하기에 낮은 로프트 드라이버로 공을 낮게 깔아서 많이 굴려야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많이 잘못된 것이다. 물론 스윙스피드가 100 mph 이 넘는 골퍼라면 낮은 로프트가 적당하겠지만 나의 경우는 아니다.)

(1) Bang Golf Mellow Yellow - 460cc 12*

2. 샤프트
샤프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장안의 화제인 Graman사의 일명 Limey를 생각하고 있다.

(1) Graman UL440 R-Flex

3. 그립
그립 선택은 별로 어렵지 않을듯 싶다. 지금까지 써온 Golf Pride Durometer 그립이 가장 편한데 그것을 쓰던가 아니면 유사한 것을 쓰면 될듯 하다. 뭐, 새로운 도전으로 코드 그립이나 립 그립을 써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립 바꾸는 것은 가장 간단하고 돈이 들지 않으므로 언제든지 교체 가능하므로 여러가지 테스트 해보는 것도 그리 나쁜 것 같지 않다.

참고 링크
[1] http://www.golf-club-revue.com/golf-club-fitting-1.html
[2] My Club Maker (Dealer)

2006/10/18 20:47 2006/10/18 20:47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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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디자인할때 클럽헤드 선택이 끝나면, 클럽 샤프트를 골라야 하는데 수없이 많은 샤프트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샤프트의 특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flex, bend point, weight 등등) 샤프트의 무게는 클럽의 스윙웨이트와 관련이 있으므로 골퍼의 특성에 따라 적당한 스윙웨이트를 찾고,
그 스윙웨이트와 클럽 헤드의 무게로부터 샤프트의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다.

골퍼의 특성에 따른 추천 스윙웨이트는 다음과 같다.

- A man with smooth tempo, swingweight no lower than D0.
- A woman with smooth tempo, swingweight no lower than C4.
- A man with moderately quick temp, no lower than D2
- A woman with a moderately quck temp, no lower than C6
- A man with fast swing and fighting the tendency to really hammer down on the ball too quick, D4 or higher
- A woman with fast swing and fighting the tendency to really hammer down on the ball too quick, C8 or higher


참고문헌

[1] The Search for the Perfect Golf Club, Tom Wishon.
2006/09/19 22:21 2006/09/19 22:21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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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http://par.sarang.net/278)에 올린대로 ERC II 드라이버의 길이를 줄이기 위해 그립을 벗겨내어야 했는데, 낡은 클럽에 새 그립을 다시 끼우기가 아까워서 그립을 쪼개지 않고 벗기기 위한 공구를 만들어서 사용해 보았다.

만든 공구는 http://par.sarang.net/187 글에 올린 공구와 비슷한 놈인데
Golfsmith Spring Rod Grip Removal Tool

위 그림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재료는 ACE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뮤직 와이어 (3개에 $1.99이므로 앞으로 2개 더 만들 수 있다.)를 사다가 구부려서 만들었는데, 끝에 적당한 손잡이만 끼우면 파는 공구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뮤직 와이어 (피아노선)으로 만든 그립 제거 툴


처음 그립을 손상없이 벗겨 보는 것이라서 (지금까지는 낡은 그립을 Hook 처럼 생긴 칼날로 찢어서 벗겨내었다.) 감을 잡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http://par.sarang.net/187 글에 소개된 기사대로 솔벤트를 천천히 부어가면서 천천히 그립 둘레를 느슨하게 만들고 나니 그렇게 단단하게 샤프트에 붙어 있던 그립도 쉽게 벗겨낼 수 있었다.

벗겨낸 그립은 다시 솔벤트로 안에를 좀 적신다음 둥근 브러쉬로 안에 남아있는 그립 테잎 찌꺼기를 말끔하게 벗겨내니까 다시 사용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는 그런 그립이 되었다.

사실 골프스미스나 골프웍스에서 파는 많은 클럽제작 전용 공구들은 동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또 그립 제거기 같은 공구는 이번 경우가 같이 만들어 쓰면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골프스미스에서 파는 그립 제거기 가격은 $19.99인데, 나는 $1.99로 동일한 성능을 내는 공구를 만들었으니 (게다가 뮤직 와이어를 3개씩 묶어서 판매하므로 앞으로 2개를 더 만들 수 있다.) (1.99/3)/19.99 = 1/30, 즉 30분의 1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
2006/09/19 21:52 2006/09/19 21:52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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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선전을 보면 보다 더 넓은 스윗스팟이니 핫스팟이니 하는 문구를 많이 보게된다.
엄밀히 말하면 스윗스팟이란 클럽헤드의 무게중심상에 있는 아주 작은 (샤프심 끝정도의) 점에 불과하지만, 스윙을 했을때 공이 가볍게 맞고 잘 맞는 지점이 있다.

이 스윗스팟을 찾는 법은 간단한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다.

왼손으로 그립을 잡고 클럽페이스를 위로 한다음 ,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골프 볼을 잡고 툭툭쳐서
클럽헤드가 직선으로 아래로 움직이는 점을 찾으면 이 점이 스윗스팟이다.
스윗스팟을 찾으면 마커로 표시한다.
대개의 경우 스윗스팟이 중심선에서 벗어난다. (약간 중심보다 안쪽인 경우가 많다)

2006/09/19 20:45 2006/09/19 20:45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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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pinchmm 
 0"0.000 0.0  
 1/64"0.016 0.4  
 1/32"0.031 0.8  
 1/16"0.063 1.6  
 1/8"0.125 3.2  
 1/4"0.250 6.4  
 1/2"0.500 12.7  
 1"1.000 25.4  
     
 Men's GripinchmmNote
 -1/32"0.869 22.1 Ladies' STD +1/64"
 -1/64"0.884 22.5 Ladies' STD +1/32"
 STD0.900 22.9  
 +1/64"0.916 23.3
 +1/32"0.931 23.7
 +1/16"0.963 24.4
 +1/8"1.025 26.0
     
 Ladie's GripinchmmNote
 -1/8"0.725 18.4  
 -1/16"0.788 20.0
 -1/32"0.869 22.1
 -1/64"0.834 21.2
 STD0.850 21.6
 +1/64"0.866 22.0 Men's STD -1/32"
 +1/32"0.881 22.4 Men's STD -1/64"
 +1/16"0.913 23.2  
 +1/8"0.975 24.8
     
 Juniors' GripinchmmNote
 -1/8"0.675 17.1  
 -1/16"0.738 18.7
 -1/32"0.769 19.5
 -1/64"0.784 19.9
 STD0.800 20.3
 +1/64"0.816 20.7
 +1/32"0.831 21.1
 +1/16"0.863 21.9
 +1/8"0.925 23.5

테입 1겹은 약 1/64" (약 0.01") 증가를 가져온다.
2006/09/08 20:40 2006/09/08 20:40
Posted by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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